아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은행나무길의 관광 편의성과 장애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은행나무길 일원을 대상으로 ‘은행나무길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억4천만원이다.
공영주차장 전면 개보수…장애인 주차장 확대
사업비 가운데 가장 많은 2억2천만원은 무장애 동선 개선에 투입된다.
은행나무길 공영주차장을 전면 개보수하고 장애인 주차장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경사로와 안전난간 등을 설치해 이동이 불편한 관광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주차면수는 90면 규모로 계획돼 있다.
화장실·장애인 세면대 등 편의시설 개선
편의시설 개선에도 4천만원이 투입된다.
화장실 진입로를 개선하고 장애인 세면대와 변기 등 관련 시설을 정비해 장애인 이용자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8천만원을 들여 종합안내판과 벤치, 촉지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
9월 공사 착공…10월 준공 목표
아산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실시설계 용역을 8월 완료했으며, 9월 공사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진흥과 열린관광지조성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은행나무길을 찾는 장애인을 비롯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