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농업용 저수지에서 아산 대표 관광명소로
신정호는 1926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로, 처음에는 ‘마산저수지’로 불렸다. 이후 주변에 공원과 산책로, 체육·휴식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오랜 세월 아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아 온 신정호는 최근 문화·예술과 관광 기능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와 다양한 문화공간이 이어지고, 달빛누리교와 야간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뿐 아니라 밤에도 찾기 좋은 명소가 됐다.
특히 신정호 일대는 카페와 음식점, 문화예술 공간 등이 함께 형성되면서 단순한 호수공원을 넘어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문화 휴식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로 시작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을 아산과 함께해 온 신정호. 이제는 아산의 역사와 자연, 문화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